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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이우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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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이우열/조상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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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 어땠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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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네게 말을 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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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거를 보고 좋은 곳을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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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네 곁에 다른 사람 아닌 내가 되기 빌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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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게 네 가슴에 꽂은 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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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못 해준 게 내 가장 큰 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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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Everyday I miss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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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떠난 그 날부터 난 미칠 것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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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불행할거라면 왜 날 떠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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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분하게 만들어 마치 우리 상황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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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잃어버릴 도박처럼 순간의 판단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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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독이 될지 몰랐어. 잃어버린 순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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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되찾고 싶어 무릎을 꿇고 빌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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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겠지 우리 둘 사이는 이미 끝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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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줄걸 그랬나 봐 후회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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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너와 지루하지 않은 날로 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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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k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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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잘했다면 어땠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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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너를 생각하는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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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잘했다면 어땠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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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너도 그리워하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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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빌어 왔던 지난날의 기억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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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빌어먹을 너의 곁의 남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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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버려도 잊지 못 할 네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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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달려가서 말하고 싶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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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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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하게 끝이 나더라도 설렘이 남아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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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도 못 한 우리 사이가 너는 싫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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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가 떨어지듯 내 기분도 떨어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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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그리워 잠깐이라도 돌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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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안겨 꿈속에라도 둘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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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속삭이며 잠에 들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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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더라도 네 곁에 있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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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이 흘러도 몇 초가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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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이 지나도 몇 분이 될 것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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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의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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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달콤해서 두 손 가득 먹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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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품에 안고 두 눈을 꼭 감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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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k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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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잘했다면 어땠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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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너를 생각하는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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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잘했다면 어땠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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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너도 그리워하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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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너란 사람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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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며 하루 밤이 지나가는 게 일상이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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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석상에게 빌어볼까? 하늘에게 기도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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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낱 같은 희망을 붙잡고 너에게 연락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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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된다는 걸 알면서 이러는 내가 바보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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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남이란 걸 알면서도 미련이 자꾸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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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이 밤 불 켜진 핸드폰을 붙잡고 너의 번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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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못해준 후회는 이제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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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만 괜찮단 말은 하는 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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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 맘을 감추기 너무 힘들어져 순간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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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나는 지나가는 사람이었을지 몰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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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유일한 정거장 너라는 버스 하나만 기다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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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올지 몰라도 너만을 기다리지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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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올지 몰라도 너만을 기다리지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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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잘했다면 어땠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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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너를 생각하는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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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잘했다면 어땠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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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너도 그리워하고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