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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오곤/정원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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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오곤/함병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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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냐는 인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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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미안할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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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진 하루인 걸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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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진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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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꿈을 잊었던 그 순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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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도 그대인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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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바람이 불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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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흔들린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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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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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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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고 싶었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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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댄 그 누구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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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 살아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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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찡한 이런 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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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만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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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그래서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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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따듯한 밥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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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잠들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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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가득한 해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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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하게 느껴질 때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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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서로 안아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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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내일은 설렐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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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지 않아도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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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할 땐 울어요 그게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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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리 참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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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바람이 불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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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흔들린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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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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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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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고 싶었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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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댄 그 누구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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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 살아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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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찡한 이런 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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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만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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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그래서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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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따듯한 밥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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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잠들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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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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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는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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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댄 그 누구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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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웃을 때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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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오늘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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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눈물 지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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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일 아침 우리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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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눈 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