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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쇠 (Feat. QM, TakeOne)
Feat. QM, TakeOne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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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HD Beat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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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QM/Take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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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은 빌보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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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올리고 싶어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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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내 속으로 드는 생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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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될 리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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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국문과 전과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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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나 하라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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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 인정은 너가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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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해주는 거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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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고집이 아닌 아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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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널 방치하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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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빈지노면 방치되어 있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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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형이 원래 좀 직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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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을 봐 나도 원래 꿈은 가수지만 점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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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깨닫고 취미로 노래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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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취업하는 게 내 눈엔 좋아 보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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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실패를 씌우지 말란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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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화를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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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발새끼 그때 욕 못한 걸 난 후회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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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겨눠지는 총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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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문에 그 새끼 얼굴이 겹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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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네 하필 비슷한 모자를 벗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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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옷이 아닌 나 놀라는 게 적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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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과 귀는 보수적이야 변화가 두려워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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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돕기 위해 나는 원하지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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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이들은 왜 죄 다들 가난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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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은 혹시 핑계와 자기합리화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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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팔이와 보기 좋은 옷걸이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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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다고 믿는 것들이 현실로 이뤄지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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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뜨리고 있지 나의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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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다시 날 바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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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고 끌어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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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밭에 혼자 외롭게 사는 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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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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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로 웃음 지어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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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는 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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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검은 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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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랑이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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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는 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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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엄마의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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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위해 손바닥 위에 답을 남기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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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는 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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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아빠 같이 되고 싶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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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쇠는 당겨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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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좌석에 앉았을 때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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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mp3 안에 음악을 담았을 때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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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내 음악 안에 담았을 때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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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이 날 떠났을 때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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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쇨 내가 당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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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상처 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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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만 안겼지 대체 뭘 남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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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그까짓게 뭐가 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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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힙합이 날 망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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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라 너도나도 하나둘씩 점점 달라져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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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에 찌든 내 친구들 하나둘 잡아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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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로 성희롱을 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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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리가 알던 힙합이었을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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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 불편한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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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진실을 위해서 어디까지 떨어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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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미래에게 이 말 한마디만 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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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부디 가치 있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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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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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o qu : HD Beat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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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o ci : QM Take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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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ò qǔ : HD Beat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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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ò cí : QM Take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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