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 너라는 바다 |
Artist | Sanchez |
Album | 당신의 하우스헬퍼 OST |
作曲 : 박근철/정수민 | |
作词 : 마티(Mathi)/박근철/정수민 | |
그저 바람에 떠다니던 내 맘 | |
쉴곳을 찾아다니다 날아다니다 | |
또 이름도 모르는 꽃에 걸린 것 뿐인건데 | |
흔적은 없어도 통증은 남아서 | |
괴롭혀도 살아가며 널 바라보다가 | |
거울 속 낯선 모습 어느새 닮아 있다 전부 너로 | |
그 마지막이 아플까봐 난 그게 두려웠었나봐 | |
깨져서 망가진 내 마음 | |
조각나 날카로워져 | |
내게 닿으면 다칠까봐서 | |
더 다가서지 못하다가 널 봐도 웃지 못하다가 | |
망설이다가 놓칠까 | |
멀어질까봐 겁나는 | |
바보 같은 나는 매번 이렇게 | |
아프다 | |
너란 바다는 너무 깊은 바다 | |
끝도 없이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해 | |
넌 그래도 물결사이로 조용히 떠오르네 | |
흔적은 이렇게 적시듯 남아도 | |
너도 역시 해가 뜨면 다 마를테니까 | |
그렇게 믿고 싶어 감당하기엔 너무 큰 파도라 | |
그 마지막이 아플까봐 난 그게 아직 두렵나봐 | |
깨져서 망가진 내 마음 | |
조각나 날카로워져 | |
내게 닿으면 다칠까봐서 겁이나 | |
어쩌면 너도 같은 맘일까 | |
그 많은 말을 아껴도 네 두눈을 보면 | |
느껴지는 두려움 사이로 스며든 미소 | |
그 모든게 사랑 같아서 | |
그 마지막이 다를까봐 난 조금은 기대 하나봐 | |
부숴져 망가졌어도 | |
여전히 뛰는 가슴과 | |
그 아픔 나와 닮아있다면 | |
혹시 이번엔 다를꺼라 믿음이 비춘 짧은 순간 | |
아물지 않던 상처가 | |
조용히 사라지는걸 | |
확인한 순간 내 눈에 그대가 흐른다 |
zuò qǔ : | |
zuò cí : Mathi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