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처음 내가 고백한 그 날처럼
Artist 11시11분
Album 사랑이 왔어요

Lyrics

作曲 : 이용규/신윤수
作词 : 이용규/신윤수
간만에 만날 네 생각에 깔끔히 머리도 잘랐어
저번에 네가 좋아한다던
그 옷을 꺼내 입고서 난 거울을 바라봐
이렇게 나는 너와의 마지막을 준비 하나 봐
널 만나러 가며 지나치는 곳들
항상 그냥 지나쳤는데
근데 왠지 오늘따라 이상해
하나씩 기억해 두려고 하는 날 바라보았어
조금은 어색해 너에게로 가는 지금 모습이
이 시간들이 내겐 낯설어
마치 처음 내가 고백한 그날처럼
나도 모르겠어, 내가 왜 이런지
아님 내가 모르는 척하나
우리 만날 때면 꼭 가던 그 카페
오늘도 같은 자릴 앉는 너
아무 말 없이 마주앉은 난
반질 끼지 않은 네 손을 보고 모른 척했어
이렇게 너는 나와의 마지막을 준비 하나 봐
이 시간들이 내겐 낯설어
마치 처음 내가 고백한 그날처럼
이제야 알겠어, 내가 왜 그랬는지
하지만 이런 말 하긴 늦었니?
그만하자 망설임 없는 네 모습
난 계속 멍하니 너만 바라봐 (멍하니 너만 바라봐)
무표정한 얼굴로 다른 곳만 보지 마
한 번도 보여 준 적 없잖아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우리는)
다른 모습으로 마지막을 맞이해
이 시간들이 내겐 낯설어
마치 처음 내가 고백한 그날처럼
하지만 오늘은 먼저 일어설게
마지막 돌아설 네 모습
볼 수 없어 볼 수가 없어
너를..

Pinyin

zuò qǔ :
zuò cí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