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나의 맘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 |
그대 역시도 나와 같은 생각인걸 알게 되었죠 | |
아무런 기대도 아무런 바람도 없었던 나였었는데 | |
사랑할께요 어쩌면 그대 맘을 너무 기다렸는지도 몰라요 | |
이렇게 날 사랑했었고 모든걸 다 버릴만큼 | |
내가 되버린 그대이기에 | |
때론 내맘을 들켜버린건 아닌지 걱정했죠 | |
이젠 나만큼 더욱 커져가는 그대 사랑을 믿죠 | |
나에게 사랑은 언제나 멀게만 느껴진 얘기였는데 | |
사랑할께요 어쩌면 그대 맘을 너무 기다렸는지도 몰라요 | |
이렇게 날 사랑했었고 모든걸 다 버릴만큼 | |
내가 되버린 그대 이기에 | |
많은 세월이 흘러도 지금처럼 함께해요 | |
그대 없인 아무것도 해낼수 없는 내가 됐는데 | |
어떤 말로도 표현할수 없었죠 이미 빠져버린 나의 마음을 | |
이제는 내 품에 안겨요 그대 보여준 사랑을 모두 감싸고 싶어 | |
사랑할게요 어쩌면 그대 맘을 너무 기다렸는지도 몰라요 | |
이렇게 날 사랑했었고 모든걸 다 버릴만큼 | |
내가 되버린 그대 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