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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여진수/이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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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여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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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하얗게 물들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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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엔 그대로 가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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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맘을 보여 줄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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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는 숨길 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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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눈사람처럼 그대가 만들어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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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법도 모르던 날 웃게 만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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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가 그댈 웃게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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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 그대 손을 잡아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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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내리는 오늘을 기다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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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 보며 웃고 있는 눈사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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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도 우릴 축복 하려나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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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두 팔 벌려 나를 반기는 눈사람이 돼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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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우리 둘을 감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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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엔 그대가 있어 따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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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 맘을 보여 줄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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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내 맘 숨길 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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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눈사람처럼 그대가 만들어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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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법도 모르던 날 웃게 만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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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가 그댈 웃게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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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 그대 손을 잡아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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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내리는 오늘을 기다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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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 보며 웃고 있는 눈사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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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도 우릴 축복하려나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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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두 팔 벌려 나를 반기는 눈사람이 돼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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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를 보게 하고 그대는 나를 웃게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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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를 안아주고 나를 보며 그대도 웃음짓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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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가 웃게 하고 이제는 내가 안아 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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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그대 받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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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을 난 그토록 기다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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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 보며 웃고 있는 눈사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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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도 우릴 축복하려나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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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두 팔 벌려 그댈 반기는 눈사람이 될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