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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입술을깨물다(Lips-B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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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입술을깨물다(Lips-B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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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를 보고 싶지 않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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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 지나는 짤막한 기억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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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즐거운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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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여기에 남겨 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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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없었던 일이 될 수 없으니 나와의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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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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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나를 잊은 건 아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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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한 내 호흡도 좋다 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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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기억해내진 않아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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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우릴 기억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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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갈 수 없는 그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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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 것도 없이 짧은 순간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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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가물가물해진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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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르고만 싶다던 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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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고 사라져 버릴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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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맘 그 쓰잘데기 없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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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를 보고 싶지 않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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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 지나는 짤막한 기억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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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즐거운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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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여기에 남겨 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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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없었던 일이 될 수 없으니 나와의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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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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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너를 잊어 딱 하나 내게 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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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유일한 눈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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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거림은 마치 저 하늘에 별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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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어도 눈부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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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릴 수 없어 우리의 순간들 벌써 조금 희미해지는 (자꾸 변해져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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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 수도 없어서 흐르는 불안조차 이렇게 값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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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시대 나와의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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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지나는 너와 나는 이렇게 가까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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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간을 어렴풋하게라도 아쉬워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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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지나가 버린 후에 아주 멀리에서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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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간이 문득 떠오르는 바로 그때가 나와의 시대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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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를 보고 싶지 않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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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 지나는 짤막한 기억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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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즐거운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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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여기에 남겨 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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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없었던 일이 될 수 없으니 나와의 시대 나와의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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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시대 나와의 시대 나와의 시대 나와의 시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