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니 웃다가 멍하니 울다가 또 멍하니 앉아 니 이름 불러보다가 이내 어딘지도 난 모르는 곳에서도 널 찾아 헤매고 또 헤매고 똑같은 하늘인데 똑같은 거리인데 너만이 보이질 않아 오늘도 난 울어 이런 내 맘을 이런 내 사랑을 넌 모르니 오래오래 난 널 안고 살아갈테니 넌 가끔 한번 한번만 날 기억해도 괜찮아 혹시나 잠시 잠시 널 잊은채 살아간다면 너를 안은 내 맘이 용서 못할것같아 안되나봐 잊으려 술 취해 그 술에 널 찾고 온종일 헤매며 니 흔적 찾아보다가 다른 누굴 만나서 니 얼굴 지우려하면 점점 선명해져만가고 똑같은 하늘인데 똑같은 거리인데 너만이 보이질 않아 오늘도 난 울어 이런 내 맘을 이런 내 사랑을 넌 모르니 오래오래 난 널 안고 살아 갈테니 넌 가끔 한번 한번만 날 기억해도 괜찮아 혹시나 잠시 잠시 널 잊은척 살아간다면 너를 안은 내 맘이 용서 못할것같아 참으라고 참으라고 이를 꽉물어도 그리움이 새어나 숨지도 못하게해 I LOVE YOU 안돼 안돼 난 제발 제발 날 하루 하루도 숨쉬기 조차 힘든데 마치 지옥 같은데 자꾸 잊으라고해 매일 매일 널 잊은척 살아가보면 혹시나 너를 모른척 그렇게 살아가보면 언젠가 네 맘도 나를 이해할 수도 있겠지 그래도 안된다면은 그때 널 부를테니까 날 찾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