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FarLaw 作词 : FarLaw/Glue 나와 함께 했던 많은 친구들이 점차 자기 길을 찾아가 가다 돌아서는 친구들도 참 많아 음악을 하던 애들은 대부분 취미로 하며 살겠다면서도 늘 마이크만 만지작 난 스무 살에 했던 고민 아직 하고 있어 내 아이덴티티 여전하게도 불확실성이 유일하게 가진 특징이란 게 안 그래도 불확실한 내 삶을 더 흐리게 만드는 걸 대체 뭐가 위고 뭐가 아랜지 내가 돈 땜에 이걸 이렇게 하는 건지 이 여자가 나의 미래일지 과거가 될지 아무것도 모른 채 난 덩그러니 여기 있지 고민은 고민에 고민을 낳고 gray 형은 내 귀에 하기나 하라고 그래 하다 보면 뭐라도 나오겠지 그래 알지만 또 고민에 휩싸이지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다 신경쓰여 좀 안 보이는 데로 나는 숨고 싶어어 또 나를 판단하는 말에 난 서다 걷다를 반복해 반복해 반복해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다 신경쓰여 좀 안 보이는 데로 나는 숨고 싶어 어 또 나를 판단하는 말에 나는 서다 걷다를 반복해 반복해 반복해 내 음악의 주제가 뭐가 됐건 니들이 그린 힙합 청사진이 어떻건 간에 어차피 난 내 음악을 했고 또 너넨 결국 돈이 되는 내 음악만 들었어 그게 판단의 기준이 됐다고 말을 하면 너넨 똑같아 욕하던 꼰대와 일부만 보고 전첼 판단 받기 싫어하면서 또 나를 판단하네 전체가 일부일 순 있지만 일부가 전체가 되면은 안 되는 거지 돈이 삶의 일부일 순 있지만 돈이 전부가 되는 순간 그게 진짜 거지 나는 이제 안정적인 모든 것을 놔 보려 노력할 거야 그게 내가 행복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믿거든 넌 믿든 말든 알 바 아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다 신경쓰여 좀 안 보이는 데로 나는 숨고 싶어어 또 나를 판단하는 말에 난 서다 걷다를 반복해 반복해 반복해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다 신경쓰여 좀 안 보이는 데로 나는 숨고 싶어 어 또 나를 판단하는 말에 나는 서다 걷다를 반복해 반복해 반복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다 신경쓰여 좀 안 보이는 데로 나는 숨고 싶어어 또 나를 판단하는 말에 나는 서다 걷다를 반복해 반복해 반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