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열린 作词 : 열린 내 사랑아 너부터 먼저 가렴 나는 조금 더 여기 남아 아파할게 보채지 말고가렴 사랑아 못다한 사랑아 남은 건 모자란 내 마음 뿐 무얼 더 줄 수 있을까 주머니 속을 뒤져봐도 그리움아 잠시 머물러주렴 저 노을이 저물때까지만 같이 있자 바람이 좋구나 사랑아 못다한 사랑아 남은 건 모자란 내 마음 뿐 무얼 더 줄 수 있을까 주머니 속을 뒤져봐도 사람아 못잊을 사람아 언젠가 푸른 새벽이 와도 우리가 머물다 간 이 자리 기억해주겠니 남은 건 모자란 내 마음 뿐 무얼 더 줄 수 있을까 주머니 속을 뒤져봐도 내 슬픔아 이제 그만 일어나자 부질없는 미련은 놔두렴 어서 가자 바람이 차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