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의석/알고보니 혼수상태 作词 : 알고보니 혼수상태 어느새 일년이 지났죠 어느새 이년도 갔네요 그때는 정말 그대 없이는 못 살 줄 알았는데 시간은 잊었다 하네요 나도 애인이 생겼죠 그대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야 헌데 반갑지 않은 감기처럼 가끔씩 찾아오는 그 얼굴 술이 참 우습다 술이 참 우습다 왜 제멋대로 잊었던 그녀를 데려와 맘 아프게 하고 보고싶게 하고 눈물이 쓰다 오늘따라 눈물이 쓰다 나도 애인이 생겼죠 누구보다 날 사랑하는 사람이야 헌데 반갑지 않은 감기처럼 아프게 찾아오는 그 얼굴 술이 참 우습다 술이 참 우습다 왜 제멋대로 잊었던 그녀를 데려와 맘아프게 하고 보고싶게 하고 눈물이 쓰다 오늘따라 눈물이 쓰다 우린 정말 사랑했는지 사랑하는 척만 했는지 우습다 사랑이 우습다 왜 한 사람만 울리고 기억하게 하고 미련을 데려와 초라하게 하고 눈물이 쓰다 오늘따라 눈물이 쓰다 오늘따라 눈물이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