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임무혁 作词 : 임무혁 더 다르게 또 빠르게 습관이 된 키를 재는 삶 난 가진 게 더 많은데 불편하게 내게 뱉는 말에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계속해 내가 더 가짜라 해도 외롭게 여기 있었네 거리를 선택 지금의 이 따위 날 믿고 꿈을 걸었지 세상과 멀리 떨어진 내 빠른 걸음에 사람들과도 계속해서 멀어진 지금에 와서 떠오르는 게 너무 싫어 그 동안 잊고 살던 친구가 나를 찾는 기억 요즘도 공연 하냐며 너가 참 부러워 난 말야 그렇게 살고 싶은데 나처럼은 안 된대 잘난 직장 다니는 놈들이 비웃으면서 입에 오르내릴 만큼 가벼운 일이야 내 꿈과 기댄 사실 달라진 게 없다는 걸 너니까 말해줄게 변하는 게 자라난 너의 머리가 샘으로 만들어낸 거라고 따지고 보면 너하고 다를 게 없어 단지 너보다 오래 걷는 거라고 너 그리고 나 여기 있는 세상의 모두가 생각보다 머리가 똑똑치 않아 벌이가 좋지도 않지 멀리 가 버린 꿈 앞의 거리감 거기까지 그만둬 비참한 거짓말은 내겐 오직 너 나쁜 고집도 버릴 수 없는 보물이 된 거야 날 향한 거짓도 거울에 거지꼴 가진 건 먼지고 입으로 털어봤자 늘 그냥 힘만 빠질 걸 밥 한 숟갈 먹을라치면 천장을 봐야 돼 난 매달아 논 굴비가 어떤 맛인지 상상해 봐 처음부터 난 깨진 거울에 비친 모습이 좋았어 니 눈에 그게 다 이상하면 이상한 놈도 두 개씩 팔 다리는 다 있어 이상한 놈도 얼굴에 눈 코 입은 나 있어 이상한 놈도 비싼 소고기는 맛있어 그리고 이상한 놈도 양말이랑 속옷은 사 입어 Right 이상한 놈도 두 개씩 팔 다리는 다 있어 이상한 놈도 얼굴에 눈 코 입은 나 있어 이상한 놈도 비싼 소고기는 맛있어 그리고 이상한 놈도 양말이랑 속옷은 사 입어 Right 이상한 놈도 두 개씩 팔 다리는 다 있어 Why 이상한 놈도 얼굴에 눈 코 입은 나 있어 Why 이상한 놈도 비싼 소고기는 맛있어 그리고 이상한 놈도 양말이랑 속옷은 사 입어 Right 이상한 놈도 두 개씩 팔 다리는 다 있어 Why 이상한 놈도 얼굴에 눈 코 입은 나 있어 Why 이상한 놈도 비싼 소고기는 맛있어 그리고 이상한 놈도 양말이랑 속옷을 사 입어 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