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정현 作词 : 김정현 겨울이 가기 전에 네 맘을 보여줘 내가 따스함을 느낄 수 있게 나를 사랑하는 네 마음을 내게 말한다면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겨울이 가기 전에 내 맘을 말할래 지금 사랑으로 떨리고 있는 나의 맘을 네게 얘기해준다면 분명 내게 웃으며 미소 지을 거야 너를 만나러 가는 길 조금 설레 누굴 만나도 시큰둥한데 원래 새로 산 신발만 보고 있어 내내 너는 어디 쯤 일까 괜히 또 궁금해 사실 영화는 별로야 난 너무나 기니까 그래도 괜찮아 오늘은 네 옆자리니까 또 네가 좋아하는 시리즈라니까 뭔진 잘 몰라도 집에서 몰아서 봤지 난 어 외국 배우 원래 잘 몰라 그래 저 사람이 뭐더라 존트라볼타 미안 아니면 마는 거고 뭐 어차피 영화는 이미 관심 없고 뭐 겨울이 가기 전에 네 맘을 보여줘 내가 따스함을 느낄 수 있게 나를 사랑하는 네 마음을 내게 말한다면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몰라도 어떻게 이렇게나 몰라 큰소리치더니 정말 이게 뭐야 맛있는 집이래서 기대했는데 오늘이 쉬는 날이라니 참 너무해 그냥 난 너한테는 좋은 것만 해주고 싶고 또 재밌는게 있으면 다 나누고 싶어 네 전부가 내가 됐으면 하는 맘이고 내 전부를 너한테만 보여주고 싶어 항상 바라지 말하길 사랑이 자라 네가 내 사랑이 되면 난 좋겠단 말야 말할까 말까 밤새 고민만 하다 오늘도 새벽 5시 아 진짜 자야 되는데 겨울이 가기 전에 네 맘을 보여줘 내가 따스함을 느낄 수 있게 나를 사랑하는 네 마음을 내게 말한다면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오늘은 말할 수 있을까 나의 마음 말할 생각만 해도 떨리는 내 가슴 다들 잘만 하던데 왜 난 안 되는지 꼭 전할래 오늘은 내가 널 사랑해 오늘은 말할 수 있을까 나의 마음 말할 생각만 해도 떨리는 내 가슴 다들 잘만 하던데 왜 난 안 되는지 꼭 전할래 오늘은 내가 널 사랑해 겨울이 가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