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멀어진 모습에 그래 처음 널 봤을 그때처럼 난 다시 심장이 멈춘 듯 아파 가슴이 먼다 예고없이 니가 들어온다 가슴에 틈이 벌어진다 하염없이 널 기다리고도 그게 이별인 줄 몰랐던 나에게 점점 니가 점점 내게 애쓰고 애써 봐도 이미 넌 나를 떠났는데 이제야 맘이 아파오는 게 참 바보 같아 애쓰고 애써 봐도 시간은 내 편이 아닌 걸 잔인한 이별은 빨리 오고 더디게 간다 예고없이 니가 들어온다 가슴에 틈이 벌어진다 하염없이 널 기다리고도 그게 이별인 줄 몰랐던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던 일들이 가슴에 덜컹 모두 쏟아진다 하염없이 널 기다리고도 그게 이별인 줄 몰랐던 나에게 점점 니가 점점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