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호소 作词 : 병호 주머니 속 손을 꺼내기도 추운 어느 겨울 날 너를 떠올리지 않았던 건 몇 초나 되었을까 내 곁에 있던 그 날들 보다 더 많은 그대 생각 욕심이란 건 끝이 없어서 혹시라는 희망만 요즘 난 그대의 하루가 왜 이리 걱정되지 하루 열 두번씩 그대를 생각해 잠을 설치네 밤 새 뒤척거리며 잠 못 이루는 내 방에 하얗게 쌓인 그리움으로 그대를 비추네 변하지 말자고 약속했던 우리의 시간들도 이렇게 변하는 계절처럼 당연한 일이였지 요즘 난 그대의 하루가 왜 이리 걱정되지 하루 열 두번쯤 그대를 생각해 잠을 설치네 밤 새 뒤척거리며 잠 못 이루는 내 방에 하얗게 쌓인 그리움으로 그대가 있는데 밤 새 눈물 흘리며 잠 못 이루는 내 방에 어느새 쌓인 그대 그리움 내 맘을 비추네 그대를 비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