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난 여전히 널 잊지 못 한 걸까 이렇게도 많은 시간이 지나갔는데 하얗던 그 미소가 문득 떠오를 때마다 이런 내 맘이 아파 널 사랑하는 내 맘이 오늘도 넌 그렇게 날 잊어가는 걸까 내겐 하루하루 시간이 일 년 같은데 늘 가던 카페에 앉아 널 생각하고 있어 네가 그리워져서 거기 있을 것만 같아서 서투른 나의 사랑이 널 밀어냈는지 난 가끔씩은 넌 아직도 그립진 않는지 네가 없는 내 방 한 구석에 혼자 남아 둘만 알던 사랑 영원할 것 같던 우리 두 사람 난 너에게 하지 못했던 말 내 맘속에 네가 그리워 질 때 널 사랑한다 또 너에게로 간다 매일 널 데려다 주던 주황색 시외버스엔 라디오 노래 소리만 들려오는데 손잡고 잠이 들던 그 곳에 혼자 앉아 널 만날 생각에 두근거리는 내 마음 아쉽던 우리 시간이 자꾸 생각이 나서 난 가끔씩은 너에게로 다가갈 수 있다고 오늘은 꼭 네게 달려가서 사랑한다 사랑한다 둘만 알던 사랑 영원할 것 같던 우리 두 사람 난 너에게 하지 못했던 말 내 맘속에 네가 그리워 질 때 널 사랑한다 또 너에게로 이런 내 맘을 네가 알아줄까 뭐라 할까 다시 사랑한다 말하면 넌 내게 올까 둘만 알던 사랑 영원할 것 같던 우리 두 사람 난 너에게 하지 못했던 말 내 맘속에 네가 그리워 질 때 널 사랑한다 또 너에게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