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최우영/윤한규 作词 : 최우영 아무 일도 없었던 사람들처럼 너를 다시 마주할 수가 있을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니가 있었고 아무 것도 듣지 않는 내가 있었던 그 날 그 밤 우리의 마음이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만을 남겨둔 채 멀어졌던 밤 돌아갈 곳을 잃은 내 마음은 너를 찾지만 가야할 곳을 잃은 발걸음은 떨어지질 않아 그저 너만 바라보다가 고갤 떨구고서 쉼 없이 떨려오는 내 어깨가 싫다 아무 일도 없었던 사람들처럼 너를 그냥 지나칠 수가 있을까 말 없이 멀어지던 니가 있었고 쉼 없이 너를 부르는 내가 있었던 그 날 그 밤 우리의 마음이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만을 남겨둔 채 멀어졌던 밤 돌아갈 곳을 잃은 내 마음은 너를 찾지만 가야할 곳을 잃은 발걸음은 떨어지질 않아 그저 너만 바라보다가 고갤 떨구고서 쉼 없이 떨려오는 내 어깨가 싫다 아프지 말고 잘 지내라는 마지막 인사도 못 한 채 돌아갈 곳을 잃은 내 마음은 너를 찾지만 가야할 곳을 잃은 발걸음은 떨어지질 않아 그저 너만 바라보다가 고갤 떨구고서 쉼 없이 떨려오는 내 어깨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