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정현 作词 : 김정현 안녕 벌써 열흘 씩이나 지났네 니가 입던 티셔츠에 난 괜시리 웃음이 나 너와 예매한 공연 너와 함께 가기로 한 동물원 시간이 이렇게 많았나 난 괜시리 눈물이 나 안녕 벌써 삼 년씩이나 지났네 다시 사랑하면 어떨까 말하던 니 모습에서 또 밤이 찾아오면 자꾸 너무 허전해진 내 방 어제는 빨래를 세제 없이 오늘은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졌어 변한 거라곤 머리 길이나 옷가지 변한 거라곤 머리 길이나 옷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