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권태은 作词 : 권태은 너와 함께 눈을 뜨고 함께 아침을 먹는일 서로의 하루를 물어보는 거 아직도 내겐 꿈같은 일 한땐 뜨거웠던 사랑만을 믿었던 나 사랑 그 말로 다 담을 수 없는 기적을 느끼네 우리 서로 닮아가는 것 아직도 내겐 꿈같은 일 오랜 사진속 너와 내 모습 세월에 빛 바래졌지만 나를 잡은 손 내게 기댄 널 보면 아직도 내겐 꿈같은 일 함께 걸어가며 울고 웃던 그 추억들 너를 닮은 아이의 미소를 보며 기적을 느끼네 너와 함께 나이 들어가는 일 아직도 내겐 꿈같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