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임현준 作词 : 태하/임현준/전승민 미처 몰랐던 그때 너의 눈길 그땐 눈치 없이 지나쳤나봐 어젠 나를 보더니 그냥 뒤돌아서서 벌써 저 멀리 가버리는 건 왜 하긴 용기도 없었었지 어디든 갈 때나 아무 때나 항상 혼자 다니는 게 나아 그렇게 항상 혼자 였지 내가 뭐 여자야 거 있어봐야 하는 거 없이 귀찮아요 Oh 이젠 달라요 나 좀 도와 줘요 먼저 말 걸기 부끄러워 그저 매일 모른척했죠 난 어렵게 온 기회도 놓쳐요 사실은 난 여자를 몰라요 어쩌죠 만나본 적이 없어요 대체 왜 이렇게 나에게만은 어려운 일인지 연애하는 건 어젠 나도 모르게 너무 한심해서 잘 먹지도 못하는 술 기억 안나 뭐 용기도 없었었지 어디든 갈 때나 아무 때나 항상 혼자 다니는 게 나아 그렇게 항상 혼자 였지 내가 뭐 연애야 거 좀 해봐야 해줄 거 많아 힘들 어요 Oh 이젠 달라요 나 좀 도와 줘요 먼저 말 걸기 부끄러워 그저 매일 모른척했죠 난 어렵게 온 기회도 놓쳐요 사실은 난 여자를 몰라요 어쩌죠 만나본 적이 없어요 이젠 혼자가 지겨워요 여기저기 둘러봐도 다 행복해보여 다 한치 앞도 모르고 사는건데 언제든 누구라도 제발 가르쳐 줄순 없는지 몰라서 그런건데 Oh oh oh Oh 이젠 달라요 나 좀 도와 줘요 먼저 말걸기 부끄러워 그저 매일 모른척했죠 난 어렵게 온 기회도 놓쳐요 사실은 난 연애를 몰라요 어쩌죠 행복한 적이 없어요 행복한 적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