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주대건 作词 : 주대건 오래된 책장에 있는 구겨진 낡은 나의 일기장 쌓인 먼지 털고서 한 장씩 읽어보았지 함께 걸었던 함께 보았던 시간에 나의 맘은 설레고 어느새 너는 추억에 나를 두고서 아련하게 날 부른다 오래된 책장에 있는 구겨진 낡은 나의 일기장 쌓인 먼지 털고서 또 한 번 다가가보네 섣부른 마음에 시작된 너와 난 한낱 피다 지는 꽃과 같았나 미련한 마음에 오늘도 난 눈물 흘리고 흘러가는 시간 앞에 서있다 오래된 책장에 있는 구겨진 낡은 나의 일기장 쌓인 먼지 털고서 한 장씩 읽어보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