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기용 作词 : 이기용 거리에는 그칠 줄 모르는 이야기들 골목에 쌓이고 머리에는 그 끝을 모르는 그리움이 문 앞에 서있어 그리움은 그칠 줄 모르고 그리고 난 내 몸 왼쪽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어 커다랗게 쪼개진 수많은 날 알게 되었어 푸른 바다 높은 탑 젖은 몸의 널 기다리며 깊은 잠에 빠진 널 멀리에서 그저 바라보는 푸른 바다 높은 탑 젖은 몸의 널 기다리는 기다리는 커다랗게 쪼개진 수많은 날 알게 되었어 푸른 바다 높은 탑 젖은 몸의 널 기다리는 기다리는 깊은 잠에 빠진 너 깨어나는 그때 달아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