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하광석 作词 : 하광석 너의 웃는 모습이 희미 해져만 가고 우리 함께 했던 기억도 마치 아주 오래 된 영화처럼 낯설게만 느껴져 그렇게도 너를 잊으려 했었던 그 시절은 어디에 흘러가는 시간에 숨어 버리는 너의 얼굴이 왜 이리도 보고싶은지 살아가는 동안에 내 모든 사랑과 기억을 함께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만으로 나는 더 이상 아무것도 바래서는 안되겠지만 세상 사람 말하는 인연이 우리 다시 만나게 해주기를 헤어졌던 그 날도 잠 못 이룬 오늘도 나는 간절히 바라네 지금이라도 너에게 달려가 모든 눈물 씻어내고 싶지만 네게 아무것도 해줄수 없어 니가 오기만 기다리는 나인데 내 모든 사랑과 기억을 함께 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만으로 나는 더 이상 아무것도 바래서는 안되겠지만 세상 사람 말하는 인연이 우리 다시 만나게 해주기를 헤어졌던 그 날도 잠 못 이룬 오늘도 나는 간절히 바라네 제발 기억해 널 사랑한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