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득중/박지원 作词 : 김득중/박지원 어두운 새벽을 조심스레 밝히고 있었어 무모하게 보일 시도라는걸 나도 알지만 이 아름다운 시간이 가기 전에 너를 찾아 가야지 안그래 어차피 멈출 순 없으니 경계를 넘어 달리는거야 시간은 우릴 잡진 않겠지만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거야 저 언덕에 서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을 때 목소리가 들려 바람이 내게 속삭여왔어 참 그리웠던 시간 기다렸어 너를 만날 순간을 그래 나 언제나 어차피 멈출 순 없으니 옆에 있을게 경계를 넘어 달리는거야 저질러도 돼 시간은 우릴 잡진 않겠지만 소리 질러도 돼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거야 내가 가는 길 어차피 멈출 순 없으니 그 어디에서도 경계를 넘어 달리는거야 너 옆에 있어서 시간은 우릴 잡진 않겠지만 주저하지 않아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거야 다시 만날 순간을 그리웠던 시간을 좀더 기다려 줄래 내가 옆에 있을게 어차피 멈출 순 없으니 내가 옆에 있을게 경계를 넘어 달리는거야 소리 질러도 돼 시간은 우릴 잡진 않겠지만 그 어디에서도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거야 내가 가는 길 어차피 멈출 순 없으니 그 어디에서도 경계를 넘어 달리는거야 너 옆에 있어서 시간은 우릴 잡진 않겠지만 주저하지 않아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