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임상일 作词 : 소은주 멀리서 바라보며 주저하지 힘들고 험한 길이란 걸 수없이 그려왔던 무대 위엔 언제나 용기 없는 내 모습만 구차한 변명 따윈 떨쳐버려 도망치며 후회하며 살순없잖아 무뎌진 기억들을 들여다봐 다시 뛰는 네 심장의 소릴 들어봐 So raise up your hand 더 높이 뛰어 잊혀진 노래를 다시 외쳐 지금 시작인 걸 너도 알잖아 그래 그래서 우린 다시 일어나 내 삶이 초라하다 생각했지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발 앞을 맴도는 쳇바퀴 속에 떠도는 솔직함 귀 기울여 사는 게 그저 그냥 힘들다고 그저 하루 먹고 살기 바쁘다고 그래도 한번쯤은 생각해봐 잊지 말아야 할 일도 있는 거잖아 So raise up your hand 더 높이 뛰어 잊혀진 노래를 다시 외쳐 지금 시작인 걸 너도 있잖아 그래 그래서 우린 다시 일어나 So raise up your hand 더 높이 뛰어 잊혀진 노래를 다시 외쳐 지금 시작인 걸 너도 알잖아 그래 그래서 우린 다시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