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용운 作词 : 이용운 슬픈 건지 아니 담담해지는지 흘러가고 있는지 멈추길 바라는지 나조차도 추스를 수 없는 내가 어떡해야 하는지 어쩌면 좋은지 알 수 없는 우리의 내일을 그대와 함께라면 우리 함께라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은데 내 손을 좀 잡아줘 제발 제발 제발 나조차도 추스를 수 없는 내가 어떡해야 하는지 어쩌면 좋은지 이제 그만 가슴에 단단히 묻어두고 나 걸어왔던 길은 여기 그대로 모두 그대로 모두 그대로 알 수 없는 우리의 내일을 그대와 함께라면 우리 함께라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은데 그대와 함께라면 우리 함께라면 그대와 함께라면 우리 함께라면 나 괜찮아 나 괜찮아 나 괜찮아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