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도 찾지 않는 night 이제는 해도 없는 낮 너 떠난 이 자리에서 내 몸은 굳어져 가고 모진 세월의 끝에도 거친 바람의 끝에도 언제나 너는 남아서 죽어도 죽어도 사라지지 않아 바람이여 불어다오 더 거세게 내 마음에 사무친 아픔을 제발 모두 전해주길 이 빗물같은 눈가에 그댈 담아둔채 떠나지 못하고 기다리는 이 마음만 제발 알게 해다오 모진 세월의 끝에도 거친 바람의 끝에도 언제나 너는 남아서 죽어도 죽어도 사라지지 않아 바람이여 불어다오 더 거세게 내 마음에 사무친 아픔을 제발 모두 전해주길 이 빗물같은 눈가에 그대 담아둔채 떠나지 못하고 기다리는 이 마음만 제발 알게 해다오 이렇게 나를 떠나고 무심히 가는 길마저 사라져 버리게 Oh please 바람이여 불어다오 더 거세게 내 마음에 사무친 아픔에 제발 제발 너 돌아오기를 이 빗물같은 눈가에 그댈 담아둔 채 떠나지 못하고 기다리는 이 마음만 제발 알게 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