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53 作词 : 53/펀치사운드 모처럼 날씨가 풀렸어 오늘 같은 날 한잔해야지 가볍게 한 잔 할래 Yeah 소주 하나 꺼내 들다가 오늘은 소맥 할래 맥주도 잔은 글라스로 두 개 Yeah 한 잔 들어가 네가 떠올라 나 슬슬 취하네 두 서너잔에 네가 선명해지네 해롱 해롱 빙글 빙글 야 내 폰 어딨어 술에 취해서 네 생각이 나서 전화를 걸다가 끊었다를 반복하네 A Yeah 넌 나를 좀 봐 내 모든 걸 가져봐 네 뜨거운 전부를 받아줄 수 있다는 말이야 니 얘기가 나왔어 어떠냐고 계속 물어봐 얘는 좀 다른 것 같아 매너가 좋아 몸매도 좋아 꽉 안기고 싶은 팔이야 근데 대답이 느려 리액션이 없어 이거 썸 타는 거 맞아 술에 취해서 네 생각이 나서 전화를 걸다가 끊었다를 반복하네 A Yeah 넌 나를 좀 봐 내 모든 걸 가져봐 네 뜨거운 전부를 받아줄 수 있다는 말이야 술김에 눌러봐 네 전화번호 나 말리지 마 이쯤에 나 확인해야겠어 하 왜 안받아 술에 취해서 네 생각이 나서 전화를 걸다가 끊었다를 반복하네 A Yeah 넌 나를 좀 봐 내 모든 걸 가져봐 네 뜨거운 전부를 받아줄 수 있다는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