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엄인호
 作词 : 엄인호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한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문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한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 말 못하면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나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 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