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M22N 作词 : 박경진 안녕이란 그 말도 못하고 그저 너의 목소리만 듣고 있어 너의 반질 돌려주고 싶다고 다시 한번 만나자고 전활 했어 돌아가라고 그만하라고 너는 만날 수가 없다 말을 했지만 바래다주는 집 앞에 서서 아쉬움에 손을 흔들다 지금 너는 어디에 마지막이야 제발 부탁할게 피하지는 마 돌아오란 말이 아니야 힘들겠지만 너 올 때까지 여기 있을 거야 오늘 하루만 다신 너를 볼 수 없겠니 이러는 나를 용서해줘 우연히 너를 만나게 되면 내가 먼저 알아보고 피할테지만 너의 목소리 듣고 싶을 땐 가끔 전화해도 이해해 그냥 끊을테니깐 마지막이야 제발 부탁할게 피하지는 마 돌아오란 말이 아니야 힘들겠지만 너 올 때까지 여기 있을 거야 오늘 하루만 다신 너를 볼 수 없겠니 마지막 나의 부탁이야 많이 기다렸냐고 미안해하고 차가워진 손을 잡아주며 날 위로하러 나올 것 같아 마지막이야 제발 부탁할게 돌아오지마 너를 보내는 날까지도 울리긴 싫어 아파하진 마 다음 사람 만나 행복하면 돼 너를 위한 나의 이별이 슬프지 않게 행복하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