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알고보니 혼수상태/유나율 作词 : 알고보니 혼수상태/유나율 하루를 헤매고 이틀째 울다가 삼일째는 눈물 속에 잠들죠 겨우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살피니 혼자였던 거죠 혼자 사랑한다는 것 날 지우는 그 아픔이란 것 그대를 채우는 내 욕심이란 것 그대가 보고 싶어서 그대가 그리워서 나는 이렇게 그대를 기다릴 뿐이죠 눈물이 멈추는 날에는 그대를 잊어버릴 수가 있나요 혼자 그리워하는 것 잊을수록 더 아프다는 것 남겨진 사랑을 채워버린다는 것 그대가 보고 싶어서 그대가 그리워서 나는 이렇게 그대를 기다릴 뿐이죠 눈물이 멈추는 날에는 그대를 잊어버릴 수가 있나요 사랑만 아는 나라서 그대만 아는 나라서 다른 건 몰라요 어떡하죠 사랑은 아프죠 너무나 아프죠 아플 뿐인데 멈출 수 없어 미칠 것 같아 눈물이 멈추는 날에는 그대를 잊어버릴 수가 있나요 잊어버릴 수 없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