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作曲 : Sweet Pea [00:01.00] 作词 : Sweet Pea [00:04.128] 사랑이라 말하며 [00:06.970] 모든 것을 이해하는 듯 [00:11.890] 뜻 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00:19.726] 황금빛 꿈결 속에 [00:23.325]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00:27.575] 손에 잡힐 것만 같던 [00:30.486] 내일을 향해 항해했었지 [00:35.723] 눈부신 햇살 아래 [00:39.088] 이름 모를 풀잎들처럼 [00:44.092]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 [00:51.710] 시간은 흘러가고 [00:55.329] 꿈은 소리 없이 깨어져 [00:59.085]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 갔지 [01:09.160]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01:15.622] 우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 가고 [01:24.158]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01:32.551]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02:11.935] 사랑이라 말하며 [02:15.401] 더욱 깊은 상처를 남기고 [02:19.568] 길 잃은 아이처럼 울먹이며 돌아서던 우리 [02:27.736] 차가운 눈길 속에 [02:31.250] 홀로 서는 것을 배우며 [02:35.405] 마지막 안녕이란 말도 없이 떠나갔었지 [02:43.754] 숨 가쁜 생활 속에 [02:47.465] 태엽이 감긴 장난감처럼 [02:51.640] 무감한 발걸음에 만족하며 살아가던 우리 [02:59.670] 시간은 흘러가고 [03:03.346] 빛 바랜 사진만 남아 [03:07.684] 이제는 소식마저 알 수 없는 타인이 됐지 [03:16.154]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03:24.804] 우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 가고 [03:32.324]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03:40.106]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03:48.649]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03:56.366]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04:04.490]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