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리니대디 作词 : 곽재광/대연 거리를 걷다가 네 생각이 나 노래를 듣다가 네 생각이 나 사랑한 날보다 널 그리는 날들이 익숙해져도 나는 괜찮아 정말 괜찮아 잘 지내요 시간이 꽤 흘렀죠 이제서야 하지 못한 말을 꺼내요 그래도 한 번쯤 연락이 오겠지 설마 이게 끝은 아니겠지 사랑한다면서 행복하다면서 어찌 그래요 왜 그랬어요 사랑하게 해 놓고 너 없인 살 수 없게 해 놓고 왜 그랬어요 why don't you love me why i don't know what am i do 떠나 줄게요 그대가 바라면 보내 줄게요 그대가 원하면 참 많이 고마웠어요 소년처럼 그댈 사랑했던 날들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그 시간들이 전부 고마웠어요 영화를 보다가 네 생각이 나 버스를 타다가 네 생각이 나 사랑한 날보다 널 그리는 날들이 익숙해져도 나는 괜찮아 정말 괜찮아 그 사람 커피를 참 좋아했죠 그리고 과자도 잘 먹고 걷길 좋아해 잘 걸어 다녀요 뭔가 나랑 많이 닮아서 그게 더 좋았어요 온종일 드라마 영화를 보거나 네일 케어하는 게 유일한 낙이래요 그랬죠 지금도 그럴까요 혼자서도 잘 지내고 있을까요 why don't you love me why i don't know what am i do 잊을 수 없죠 그대란 사람 지울 수 없죠 그대의 사랑 그래 나 바보 맞아요 무얼 해도 생각나는데 어떻게 잊어요 이제는 사랑했던 그때를 그리워하는 게 익숙해지네요 커피를 마시다 네 생각이 나 주말에 쉬다가 네 생각이 나 사랑한 날보다 널 그리는 날들이 익숙해져도 나는 괜찮아 정말 괜찮아 과자를 먹다가 네 생각이 나 사진을 보다가 네 생각이 나 사랑한 날보다 널 그리는 날들이 익숙해져도 나는 괜찮아 사실은 안 그래 난 안 괜찮아 슬픔이 차올라 미칠 듯 눈물 나 가슴이 아파서 난 죽을 것만 같아 별 일 아닌 척 웃음 지어도 난 안 괜찮아 난 안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