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朱允河 作词 : 朱允河 이제 거짓말 같은 여행을 떠나요 아주 조금은 멀지만 다시 만날 거예요 함께 웃고 울었던 따듯했던 기억 수줍게 내밀던 작은 손 잊지 않고 있을게요 저 어둠 내린 푸른 언덕 쏟아지는 별빛 이젠 괜찮다고 걱정 말라고 조용히 다가와 나를 안아 줘요 아 길었던 날들 그렇게 우리 다시 만날 때 보고 싶었다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우릴 꿈꿔요 저 어둠 내린 내 작은 동네 반짝이는 별빛 이젠 괜찮다고 걱정 말라고 조용히 다가와 나를 안아 줘요 아 지나온 날들 너를 꿈꾸며 난 견뎌냈나 봐 보고 싶었다고 꼭 안아주는 날을 꿈꾸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