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혜래 作词 : 이상헌 시간은 이렇게 흐르고 어느새 바래져 버린 꿈 바라볼수록 아련해지는 환한 웃음들 햇살 가득한 그곳으로 돌아가네 이제 먼 길을 서로 걷고 있지만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는 걸 알고 있는데 해맑던 그 기억들이 내 안에 있어 오늘도 이 시간들을 살아가며 다시 한 걸음 걸어가네 아직 그 자리에 서 있는 추억들 어느새 어른이 되어 버린 나 시간이 흘러 또 다시 이 순간들을 되돌아보며 언제나 지금처럼 웃을 수 있길 다시 한 걸음 걸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