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조원기 作词 : 조원기 두손 가득 은빛모래 보석 같이 빛나는 푸른바다 다시 돌아온 이 해변가에서 두눈을 감고 상상해 지난 여름의 추억 다정한 그대 손을 잡고 내리는 햇살가득 담고 환하게 빛나는 너의 미소 내 맘을 설레게해 모래성을 짓고 사랑의 얘기를 새기고 어느새 거친 파도속에 함께 사라져간 내 지난 여름 두눈 가득한 푸른하늘 마음까지 전해지는 바람소리 혼자 거니는 이 해변가에서 두눈을 감고 떠올려 지난 여름의 추억 다정한 그대 손을 잡고 내리는 햇살가득 담고 환하게 빛나는 너의 미소 내 맘을 설레게해 모래성을 짓고 사랑의 얘기를 새기고 어느새 거친 파도속에 함께 사라져간 내 지난 여름 넌 기억해 외로운 어느 바닷가에 서있는지 왜 나 혼자만 이 쓸쓸한 곳에 서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