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Deb 作词 : Deb 날이 갈수록 TV가 재미있는 건 기다리는 날이 오직 세일 날인 건 몰랐는데 설마 아아 외로운 건가 봐 난 외로운 거였나 봐 믿기지 않는데 그런 것 같아 착하게만 살았는데 왜 이럴까 내가 뭐를 잘못했나, 아니 사실은 내겐 사랑이 너무 많아 외로움마저 사랑하게 됐어 나를 바쁘게 만들어 모른 척하고 싶어 몰랐는데 설마 아아 외로운 건가 봐 난 외로운 거였나 봐 믿기지 않는데 그런 것 같아 착하게만 살았는데 왜 이럴까 내가 뭐를 잘못했나, 아니 사실은 내겐 사랑이 너무 많아 외로움마저 사랑하게 됐어 누가 뭐라고 물으면 ‘난 그냥 좋아, 이대로 좋아' 아무렇지 않게 그랬었는데 아무렇지 않았는데 왜 이럴까 내가 너무 심심했나 아니 사실은 내겐 사랑이 너무 많아 외로움마저 사랑하게 됐어 아마 그런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