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소행성186 作词 : 김소영 가끔은 참을 수 없을 만큼 지루해 나 말고 다들 참 즐겁게 웃고 있는 것 같아 아무 생 각 없이 허공을 바라다보면 머리 속에 또 다른 세상 속으로 빠져들어가 시간은 점점 비틀거린다 13층 베란다 에서 뛰어도 사뿐사뿐 걸어 날아 오르다 잠깐 멈췄다 구름을 또 만져보고 독수리의 눈이 되어 보고픈 그댈 찾아서 그 앞에 서서 웃어 줄꺼야 l'm living in my fantasy 어쩌면 흘러만 가고 있는 하루가 정말 소중한 것 조차 모르고 지나 치는건 아닌지 손바닥을 멍 하니 10초 정도 바라 보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내게 손짓을 해 시간은 점점 비틀거린다 십삼층 베 란 다 에서 뛰어도 사뿐사뿐 걸어 날아 오르다 잠깐 멈췄다 구름을 또 만져보고 독수리의 눈이 되어 보고픈 그댈 찾아서 그 앞에 서서 웃어 줄꺼야 l'm living in my fantasy 어제의 이야기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야 있는 힘껏 날아올라 결국 궤도를 벗어나 내 생각대로 꿈을 꾸듯이 그냥 나를 믿을래 지나쳤던 하루는 점점 더 선명해지겠지 아름다운 그 순간에 머물다 조금씩 웃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