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한기란 作词 : 한기란 오후 두시 잠에서 깨네 하루를 시작해 남보단 조금 더 느리게 쳐다보는 눈들이 많네 주위엔 온통 시끄러운 소음들 뿐이네 거리에는 웃음소리 빛이 밝게 비추고 어둔 방에 내 목소리 그 속에 빛을 따라가 목적지는 없어 그냥 발길이 닿은 곳으로 계획하지 않아도 돼 이 길을 왜 누가 말려 계속 달리다보면 끝은 보이게 되어 있어 Destination Destination 서서히 짙은 어둠이 내려 모두들 비슷하게 발걸음들을 맞추네 여기저기 할말이 많네 내 귀엔 온통 시끄러운 소음들 뿐이네 거리에는 웃음소리 빛이 밝게 비추고 어둔 방에 내 목소리 그 속에 빛을 따라가 목적지는 없어 그냥 발길이 닿은 곳으로 계획하지 않아도 돼 이 길을 왜 누가 말려 계속 달리다보면 끝은 보이게 되어 있어 Destination Destination Destination 나는 이 곳에서 더 큰 세상을 보네 나는 이 자리에서 끝없이 바라보네 나는 이 곳에 서서 더 큰 세상을 보네 나는 이 자리에서 나는 이 자리에서 목적지는 없어 그냥 발길이 닿은 곳으로 계획하지 않아도 돼 이 길을 왜 누가 말려 계속 달리다보면 끝은 보이게 되어 있어 Destination Desti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