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 林珠妍 역시 달라진건 없었는가봐 그저 멍하니 나만 남은거야 기대하고 있었어 근데 아니었나봐 감출 수 없이 커졌네 눈물 알 수 없어 왜 그래야 하는지 한번만 날 봐줄 수 없는 거야 목이 메어오네 이 미련 끝에서 더 이상의 기다림은 없네 망가진 내 머린 겨울 텅빈 내 마음도 겨울 끝내 뒤돌아서 있네 겨울 아파오는 이 밤 겨울 새벽별에 우네 겨울 날 재우러 왔네 겨울 알 수 없어 왜 지워야 하는지 조금만 더 닿을 순 없는 거야 목이 메어오네 이 미련 끝에서 더 이상의 기다림은 없네 망가진 내 머린 겨울 텅빈 내 마음도 겨울 끝내 뒤돌아서 있네 겨울 아파오는 이 밤 겨울 새벽별에 우네 겨울 날 재우러 왔네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