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Soul Shop 作词 : 황성진/마리오 하늘만큼 바다만큼 - 健宇 한 발 두 발 두근두근 몰래 걸어오는 소리 하늘하늘 살금살금 내게 다가오는 향기 들려와요 느껴져요 이 세상 어디 있어도 찾을 수 있어요 내 가슴은 언제나 그댈 향해 있으니 사랑해요 하늘만큼이요 사랑해요 바다 만큼 별이 잠 든 까만 밤에 달빛보다 고운 그대 미소에 약속해요 매일매일 사랑한단 말 우리 둘이만 하기로 해요 물어보지 않고 내 맘을 모두 가져 간 벌이죠 한 여름에 불어오는 기분 좋은 바람처럼 찬 겨울에 감싸주는 새 하얀 솜 이불처럼 포근해요 따스하죠 자그만 그대 품 속에 안기고 싶어요 잠시라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아요 그 입술도 이젠 내 것이죠 그 사랑도 내 것이죠 그 대신에 그대에게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줄게요 행복해요 그대라서 다른 사람이 아닌 그대라 참 다행이죠 오직 내 곁에서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하늘만큼이요 사랑해요 바다 만큼 별이 잠 든 까만 밤에 달빛보다 고운 그대 미소에 약속해요 매일매일 사랑한단 말 우리 둘이만 하기로 해요 물어보지 않고 내 맘을 모두 가져 간 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