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상 - 김동욱 그렇게도 너 힘들었니 나먼저 떠난다고 하는말 잘가란 인사조차 못했는데 난 어떡해 모두 두려워져 끝났다고 날 달래봐도 내마음 어디에도 너일뿐 온종일 너의기억 씻어봐도 이젠 아무소용도 없어 어떻게 약속해야 볼수있니 다시 꿈에라도 찾아와줘 너떠난 그곳으로 가고싶어 다신 돌아오지 못한다해도 아침에 눈뜨면 남은 내모습 눈물만 그땐 어떡해야 하는거니 니가 미워져 원망만 남겨준 나를 용서할수 없어 니가 너무 그리워 보고싶어 함께있던 방 홀로앉아 끊어진 너의 전활 기다려 다시는 올수없는 널 알면서 이젠 습관처럼 한숨만 어떻게 약속해야 볼수있니 다시 꿈에라도 찾아와줘 한번만 널내품에 안고싶어 이젠 안될단걸 알고있지만 아침에 눈뜨면 남은 내모습 눈물만 그땐 어떡해야 하는거니 니가 미워져 원망만 남겨준 나를 용서할수없어 니가 너무 그리워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