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오도함/박준철/류준/조동원 作词 : 오도함/조동원 지나간 여름은 아름다웠지 쏟아지던 햇살과 파도 속에서 흠뻑 빠져 버렸던 그대의 품 속은 잘 익은 복숭아처럼 촉촉했었지 있잖아 이번에도 계절은 돌아와 해마다 이맘때쯤 말했잖아 이번에는 그게 아니라 아마도 다를 거야 지나간 계절은 아름다웠지 말없이 흐르던 구름과 바람 속에서 흠뻑 빠져 버렸던 그대 품속은 모조리 잊어버린 채 있잖아 이번에도 계절은 돌아와 해마다 이맘때쯤 말했잖아 이번에는 그게 아니라 아마도 다를 거야 있잖아 이번에도 계절은 돌아와 해마다 이맘때쯤 말했잖아 이번에는 그게 아니라 아마도 다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