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준철/오도함/류준/조동원 作词 : 박준철 그리고 막차를 잡아타고서 우리들은 함께 나란히 앉았다 술김에 이야길 좀 섞다가한 잔 더 할래요 지하철은 어느새 나의 집을 지나 어색하게 손잡고 함께 내린 곳은 성북구 장위동 81번지가로등 저편에 앉아서 다시는 오지 못할 골목길 지금은 흔적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