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金亨锡 作词 : 양재선 조금 더 천천히 걷기를 바랬어 너의 발걸음을 맞추며 왜 오늘따라 늘 오고가던 길이 유난히도 가까운지 이길의 모퉁이를 지나고나면 우린 헤어져야 하겠지 왜 오늘따라 밤 하늘위에 별이 유난히도 빛나는지 보내는 날 차갑게 돌아서 내앞에 널 또 잡을지 몰라 몇번씩이나 날 떠나라고 밀어냈지만 내맘은 항상 너를 붙잡았지 보내줄게 눈물만 남은 사랑 여기에서 끝낼수 있도록 널보내줄게 괜찮아 사랑한 기억모두 지난 약속 모두를 잊어도 괜찮아 내가 기억할테니... 널 보낸 그자리에 그대로였어 니가 다시 올 것 같아서 왜 오늘따라 늘 바라보던 창이 유난히도 높은건지 다시는 널 보이진 말아줘 이렇게 널 또 보낼순 없어 몇번씩이나 날 떠나라고 밀어냈지만 내맘은 항상 너를 붙잡았지 보내줄게 눈물만 남은 사랑 여기에서 끝낼수 있도록 널보내줄게 괜찮아 사랑한 기억모두 지난 약속 모두를 잊어도 괜찮아 영원히 내가 기억할테니 괜찮아 기다리는 내모습 남겨진 내 눈물을 잊을수 있도록 이제 행복해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