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0] [ar:0] [al:0] [offset:0] [00:23.04]보고싶은 영화가 생겼다고 [00:26.79]카톡이 왔으면 [00:28.79]봤던 영화라도 또 볼 자신 있는데 [00:34.51]너가 영화 보여주면 [00:36.77]캬라멜 팝콘은 내가 살 수 있는데 [00:40.00]너가 밥 사주면 [00:42.22]내가 커피 사 줄 수 있는데 [00:45.93]왜 니가 아닌 애꿎은 사람에게만 [00:53.40]연락이 오는지 에휴 [00:57.09]이런 내 맘 모르는지 [00:59.83]연락 한 통 없는 너 [01:02.03]이런 내 맘 모르는지 [01:05.12]바보같은 너 [01:08.27]이런 내 맘 모르는지 [01:11.25]연락 한 통 없는 너 [01:13.44]이런 내 맘 모르는지 [01:16.41]바보같은 너 [01:18.84] [01:42.09]오늘도 화장을 하고 [01:44.66]내일은 또 뭘 입을까 [01:47.85]니가 했던 행동까지 [01:50.36]오늘도 난 괜시리 설레 [01:53.53]내가 네게 투덜댄건 [01:56.01]부끄러서 그런건데 [01:59.13]내가 너를 째려본건 [02:01.72]더 보고 싶어서 그런건데 [02:05.10]왜 내가 아닌 애꿎은 사람에게만 [02:12.77]웃어주는지 [02:16.16]이런 내 맘 모르는지 [02:18.89]연락 한 통 없는 너 [02:21.20]이런 내 맘 모르는지 [02:24.08]바보같은 너 [02:27.43]이런 내 맘 모르는지 [02:30.20]연락 한 통 없는 너 [02:32.53]이런 내 맘 모르는지 [02:35.50]바보같은 너 [02:38.49] [03:01.82]나도 네 손잡고 걷고 싶은데 [03:08.57]나도 네 품에 안겨 있고 싶은데 [03:15.24]따스한 눈빛으로 날 봐줬으면 [03:22.20]따스한 목소리로 내 이름 불러줘 [03:28.65]이런 내 맘 모르는지 [03:31.43]연락 한 통 없는 너 [03:33.63]이런 내 맘 모르는지 [03:36.70]바보같은 너 [03:39.80]이런 내 맘 모르는지 [03:42.55]연락 한 통 없는 너 [03:45.03]이런 내 맘 모르는지 [03:47.91]바보같은 너 [03:5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