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건우 作词 : Rhymer/Redrock 이렇게 아픈데 아직까지 힘든데 넌 어떻게 날 잊고 사는지 죽을만큼 아파도 이러다 쓰러져도 넌 결국 나를 찾지 않겠지 시간은 지나가도 내 맘 식지 않은걸 다시 사랑을 믿을 자신이 없어 꿈을 꿨던 것 같아 니가 있던 yesterday 니가 없는 빈자리 난 아직 힘들어 yo 설마설마 했어 니가 나를 떠날줄 단 한번도 의심한 적 없어 니가 나를 채워 줄 유일한 사랑 데스 넌 내게 구원이었던 사람 but 내가 구원이라고 믿었던 줄은 썩은 동아줄 바보같이 끊겨진 그 줄을 놓지 못해 내 모든걸 잃고도 오늘도 너라는 배팅을 해 can't stop 난 멈출 수가 없어 그래 난 미쳤어 나 스스로 외로움이라는 독방의 문을 잠그네 이별이란 virus 너무나 지독해 수없이 겪어도 생기지 않는 면역체 그 아픔에 그 고통에 치를 떨며 눈물 흘려봐도 도무지 난 나을 기미조차 없는데 우리 사인 이미 수명을 다한 휴대폰 고치고 고쳐봐도 얼마가지 못해 망가져 나 홀로 남겨져 있는 이 밤은 너무나 추워 꼴에 네 행복을 비는 내가 우스워 가끔은 아무 말 없이 생각에 잠겨 멍하니 되돌릴 순 없는 일 이미 아무 소용 없는 얘기 하루에도 몇 번씩 그리운 널 떠나보내고 그 미련도 이젠 지쳐가네 시간은 지나가도 내 맘 식지 않은걸 다시 사랑을 믿을 자신이 없어 꿈을 꿨던 것 같아 니가 있던 yesterday 니가 없는 빈자리 난 아직 힘들어 yeh 시간은 결국 조금씩 너를 지워가지만 나의 가슴에 깊이 패인 상처는 꿰매지 못해 덧나고 덧나 아픈 흉터로 남아 그 누구가 만지려고만 해도 이내 몸을 돌리네 아픔이라는 짙은 커튼 속에서 뱉은 허튼 멜로디 그렇게 나에게 줬던 싫던 힘이 됐던 소리 이 노래만이 비틀거리는 나를 붙잡아 love is then 이젠 사랑을 믿지 않아 사랑 이젠 두려워 그래 시간이 지날수록 외로움이 익숙해 이러는 내가 두려워 솔직히 말해 이런 익숙함이 너도 두려워 사랑을 부정하면서도 난 또 사랑이 그리워 외롭지 않다 말하면서도 사람이 그리워 하지만 난 마치 산타를 믿지 않는 소년 모든걸 알아버렸어 사랑은 없어 시간은 지나가도 내 맘 식지 않은걸 다시 사랑을 믿을 자신이 없어 꿈을 꿨던 것 같아 니가 있던 yesterday 니가 없는 빈자리 난 아직 힘들어 이렇게 아픈데 아직까지 힘든데 넌 어떻게 날 잊고 사는지 죽을만큼 아파도 이러다 쓰러져도 다 알고 있어 소용 없단걸 oh 모든걸 알고 있지만 나 힘이 들어 너무나도 사랑스런 네 목소릴 아직 들어 근데 나는 눈물이 들어 이러는 내가 안쓰러 발을 맞춰 걷는것 조차도 아직은 힘이 들어 니가 했던 말투와 니가 입던 코트 외투 전부 나의 서툰 말투와 니가 사준 코트 모두 다 기억나 변한건 너와 나 불을 붙여 모두 다 태워줘 제발 please my baby come on yeah please my baby come on come on come on 니가 했던 말투와 니가 입던 코트 외투 전부 나의 서툰 말투와 니가 사준 코트 모두 다 기억나 변한건 너와 나 불을 붙여 모두 다 태워줘 제발 please my baby oh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yes one mor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