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학송 作词 : 조남사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 걸까 주는 걸까 받을 땐 꿈속 같고 줄 때는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개 뜨네 당신을 사랑하는 것보다 당신을 잊는 것이 더 힘이 드는군요 하지만 언젠가는 이것마저도 익숙해질 거에요 당신을 사랑하면서 눈물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다시 태어나 당신을 또 만난다면 그땐 오늘 같지 않겠지요 이제 편히 돌아가세요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개 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