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알고 있니 내 안에서 날 움직이는 그 사람 이 순간부터는 나 아닌 너 인거야 늘 내 맘대로 내 멋대로 그렇게 살아왔지만 이젠 달라 매일 널 닮아가는 난. 너만 바라보고 너만 원하고 너만을 위해 사는 니가 시킨 가슴으로 울고 웃는 니 사랑이야 나의 주인은 너 한사람뿐야 니가 내 세상이야 기억해줘 니 모든 것이 또 다른 나라는 걸 니 입술이 내 말이 되고 니 눈물이 내 비가 돼 처음부터 난 그래왔던 것처럼 알 것 같아 나 찾고 싶어 했던 꿈 여기 내 두 눈 속에 담겨 있어 나를 걸어서라도 널 지켜내고 싶어 영원히 너만 바라보고 너만 원하고 너만을 위해 사는 니가 시킨 가슴으로 울고 웃는 니 사랑이야 나의 주인은 너 한사람뿐야 니가 내 세상이야 기억해줘 니 모든 것이 또 다른 나라는 걸.